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 정희진입니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이라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온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국내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동참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SG경영이 화두로 떠오른 2022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의료계에서 선도적으로 ‘ESG 실천위원회’를 출범했으며 ‘ESG의 날 선포식’ 및 ‘ESG 실천 캠페인’ 등을 통해 교직원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시행방안을 수립 및 실천해왔습니다. ESG실천위원회 출범 초기에는 교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ESG 운영을 실천했다면, 위원회 운영이 성숙해 감에 따라 병원 전반의 시스템을 개선하고 정책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등 보다 거시적 관점의 실천방안들을 실행하고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등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 관련 법규 실천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환자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교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폭넓은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등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의료기관으로서의 소명의식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당신의 마음에, 의료의 새 길에, 사회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증환자 케어를 위한 전방위 시스템 구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1983년 개원한 이래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 세계 수준의 연구, 최고의 인재 양성을 실현하며 인류 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로병원은 권역 내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중증환자 케어를 위한 전방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로병원은 암병원, 서울 최고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전국 유일의 중증외상전문의수련센터, 보건복지부 지정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등을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병원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또한 연구중심병원 중 가장 많은 7개의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유일의 ‘개방형실험실’과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바이오메디컬 기술역량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구로병원은 앞으로도 국민 의료복지 향상 및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 정진할 것이며, 오롯이 환자만을 바라보며 상급종합병원의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개요
(기준: 2023.3.1.)
개원일 | 1983년 9월 1일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로 148(구로동) |
병원장 | 제21대 정희진 |
구성원 | 의료직: 572명 간호직: 1,524명 의료기술직: 296명 행정직: 134명 기타: 736명 총: 3,262명 |
면적 | 117,922m2 |
병상수 | 1,075개(허가병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