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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4년간 1,200억 원 투자로 국내 1위 의료기관 목표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의과대학뿐 아니라 안암·구로·안산병원 등 3개 병원을 진료 공간을 넘어 연구 및 교육까지 병행하는 캠퍼스로 조성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청담 고영캠퍼스와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를 운영하며 각 캠퍼스는 바이오헬스 연구와 신종 감염병 연구센터로서의 전문성을 특화하고 있습니다. 다섯 개 캠퍼스는 각각 기관별 특성화를 강화하면서도 상호 유기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현재 고려대학교의료원은 1만 명의 인재와 연간 2조 원에 육박하는 예산을 운용하는 초대형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고려대학교의료원은 100주년이 되는 2028년까지 제4병원인 미래병원(가칭)을 추가 개원해 국내 1위, 전 세계 30위의 의료기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향후 4년간 1,200억 원을 연구 장비와 인센티브에 투자하고 연구 업적 평가 기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목표달성을 위해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암병원 신관을 비롯한 구로·안산병원의 마스터플랜, 의과대학과 정릉의 메디사이언스파크 리모델링, 그리고 청담 고영캠퍼스의 제2캠퍼스(연면적 1,070평 규모) 건립 등이 계획 중에 있습니다. 특히 첨단 연구개발 플랫폼인 메디사이언스파크는 2022년 4월, 항암신약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시설 조성 및 산학연구 HUB센터의 바이오벤처 기업 입주가 완료돼 신약 및 의료기기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메디사이언파크는 2024년 8월 완공 예정인 ‘정몽구 백신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백신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연구, 후보 물질 유효성 평가, 전임상 연구 등을 진행하여 ‘토종 범인 백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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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백신(혁신)센터 3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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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실용화 및 사업화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의료연구는 실용화 및 사업화하는 데 그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2022년, 25건에 이르는 기술이전으로 약 300억 원에 이르는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3년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 기술사업팀 권현경 팀장이 보건의료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 수상은 국내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한 것으로, 고려대학교의료원은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과 연구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매년 360건 이상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며, 자회사 21개사의 기업가치는 4,000억 원으로 연평균 21% 이상 고성장 중입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앞으로도 공동 R&D, 해외사업화 역량강화 등 산학연 협력을 이어가며 ‘연구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입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연구성화 실용화 및 사업화 현황

구분 

2021년

2022년

2023년

논문(주저자)

1,174건

1,032건

876건

외부연구비 수주(R&D, 임상)

151,872백만 원

143,821백만 원

151,657백만 원

지식재산권 출원

365건

369건

366건

기술이전계약

25건 / 11,386백만 원

33건 / 27,255백만 원

22건 / 14,311백만 원



고려대학교의료원 창업기업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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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교원창업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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