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경영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상호작용합니다.
그 과정에서 창출된 경제 가치를 이해관계자들(주주, 투자자, 임직원, 정부, 지역사회)과 직·간접적으로 공유하며 이를 통해 한화투자증권은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합니다.

2022년 경제 가치 창출 성과

2022년 상반기는 COVID-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각국 정부가 풀어왔던 과도한 유동성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인해 급격히 긴축으로 전환되면서 금융시장은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여기에 예상치 못했던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변수까지 더해지면서 급격한 금리 상승과 부진한 주가 흐름은 상반기 동안 지속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반기에는 레고랜드 ABCP 채무불이행으로 촉발된 유동성 위기가 시장 환경을 더욱 급랭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한화투자증권은 연결기준 전년대비 1,744억 원 감소한 344억 원의 영업이익과 전년대비 1,990억 원 감소한 549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관 투자자 대상 386억 원의 순영업 수익 달성, IPO 단독주관 성공 등의 괄목할 만한 경제적 성과를 이뤄낸 만큼 가까운 미래에는 4개의 사업 본부(WM, Trading, Wholesale, IB)가 가진 고유의 경쟁력을 중심으로 보다 안정된 수익을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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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해관계자에게 분배된 경제 가치

한화투자증권은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배당가능이익의 감소로 인해 60기(2020년) 사업연도까지 이해관계자를 위한 배당재원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본원적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이해관계자를 위한 배당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향후 한화투자증권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주요 수단으로 지속적인 배당을 진행할 예정이며, 배당규모는 상법에서 정한 이익배당 한도 내에서 회사의 이익 규모, 경영환경, 지속적 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 확보 필요성, 과거 주주환원 규모와 배당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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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2021년 회계연도(제61기)의 경우 보통주 주당 200원, 우선주 주당 250원(배당금 총액 438억 원, 배당성향 30%)으로 결정한 바 있으나, 2022년 회계연도(제62기)의 경우는 금융시장 변동성 증가에 따른 주요 수익원 실적이 감소하였고, 일회성 충당금 설정 및 (투자)자산 평가손실 반영 등으로 상법에 의한 배당가능이익이 산출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한화투자증권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관점에서 향후 배당가능이익이 있을 경우, 2021년 회계연도(제61기)의 배당수준을 유지해 나갈 계획입니다.

투자자(이자비용)

채권자 및 대출 기관에 납부한 이자 비용은 1,323억 원입니다.

임직원(인건비 및 복리후생비)

복리후생비는 약 452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이는 매출액 대비 2.14% 수준입니다. 다만, 경제가치는 복리후생비를 제외한 별도인건비 기준으로 산정하였습니다.

정부(법인세)당기손익에 의한 당기 법인세는 6억 원입니다.
지역사회(기부금)

금융업의 특성을 살린 멘토링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경제 가치는 봉사 활동에 소요된 비용을 제외한 법정 기부금을 기준으로 계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