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권 거래시장 진출

2021년 12월부터 국내 증권사도 배출권 거래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한화투자증권은 2022년 1월부터 거래중개회원 자격으로 자기매매에 참여하여 시장 유동성 공급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출권시장협의회 운영회원사로서 정책간담회, 실무간담회에 참석하여 정부와 시장 간 상호 이해증진과 교류를 위해 힘쓰며 배출권 거래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배출권 거래시장 진출을 넘어, 2023년부터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감축한 온실가스 실적을 국내로 이전 받는 메커니즘으로,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국제감축사업을 추진 및 실천하여 새로운 수익 창출원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탈석탄 금융 실천

한화투자증권은 2021년 탈석탄 금융을 선언한 후에도 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진행한 호주 석탄터미널 항구시설에 대한 대출 건이 석탄개발과 일부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향후 리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석탄 관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특수목적회사(SPC)에서 발행하는 채권인수에 불참하고 석탄 건설 용도의 일반채권을 인수하지 않는 등의 원칙을 세워 탈석탄 선언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꾸준히 탈석탄 금융을 실천할 것이며 2050년까지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투자 목적 신규 PF 채권 및 상품 출시를 확대하여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