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석탄 금융 선언
한화금융 계열사는 2021년 1월, 한화그룹의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화금융계열사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친환경 에너지 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 확대와 함께,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불참, 특수목적회사가 석탄발전소 건설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 인수 중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탈석탄 금융 선언을 통해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여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자 하는 한화그룹의 목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2022년에도 탈석탄 금융 선언을 기반으로 투자활동을 이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
TCFD 지지 선언 및 참여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면서, 금융안정위원회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정보를 공개하도록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를 만들었습니다. TCFD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공개 협의체로, 제공된 지침에 따라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 및 기회의 재정적 영향을 공시하도록 권고합니다. 한화투자증권도 이에 동참하고자 2021년 TCFD 멤버로 참여하고 지지를 선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를 강화하고, 기후금융리스크관리 시스템을 내재화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체계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한화투자증권 TCFD Guideline 대응 활동
기후리스크 시나리오 모형 개발 참여
한화투자증권은 2022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금융감독원과 이화여대 등의 기관과 함께 기후리스크관리모형 개발 프로젝트 ‘프론티어-1.5D’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는 국제 합의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한화투자증권은 해당 모형을 활용하여 기후변화 및 대응 정책으로 인한 회사의 잠재적 손실을 측정하고, 중장기 사업전략에 반영하여 경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