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재료 80% 적용 타이어 개발 성공
최근 모빌리티 산업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환경친화적 타이어 장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또한 타이어의 생산, 사용 및 폐기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제품 설계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순환경제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중 대체 소재 개발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금호타이어는 지속가능한 재료 80%를 적용한 타이어를 개발하였습니다. 해당 타이어에는 기존 석유화학 기반의 소재를 재활용한 카본블랙, 리사이클드 피이티(Recycled PET), 리사이클드 스틸 코드(Recycled Steel Cord) 및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합성한 합성고무와 쌀겨를 태워 얻은 실리카, 해바라기 오일, 소나무 송진에서 추출한 레진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현재 금호타이어의 전체 원재료 중 25.7%가 지속가능한 재료로 이루어져 있지만, 2030년까지 전체 원재료의 40%로 확대하고 2045년에는 100% 지속가능한 재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닌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경험의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Sustainable Material Cyc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