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사용 및 환경영향 저감

BGF리테일은 당사 비즈니스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영향을 파악하고 상품 패키징 환경성 개선과 자원순환 활성화, 올바른 폐기물 처리 프로세스 수립을 통해 환경 문제를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국내법인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준수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패키징 정책을 수립하였습니다. 패키지 설계 단계에서부터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으며, 재활용이 용이하고 포장재 폐기물로 발생되는 환경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는 소재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당 활동에 대한 목표 및 성과는 매 분기 ESG경영위원회에 검토하고 있으며, 주요 안건의 경우 이사회 승인을 받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패키징 선언

리스크 식별 및 대응전략

BGF리테일은 2025년까지 2020년 대비 물류센터 상품 폐기량을 80% 감축하는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CU 매장의 가맹계약 종료 시 물류센터를 거쳐 회수된 상품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던 방식을, 2022년 12월부터는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해당 지역 비영리기관에 바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했습니다. 2023년 기준 물류센터 재고 상품 폐기량은 목표 발생량의 53.5% 수준인 총 596톤이었으며, 2025년 목표를 조기 달성하여 2024년 이후의 목표를 재수립하였습니다.

물류센터 재고상품 폐기량 목표 및 실적

* 전년 (예상) 실적 대비 3% 저감 목표 수립

녹색 구매 
BGF리테일은 ‘녹색제품 구매’와 ‘녹색제품 소비 촉진’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녹색 구매 방침을 수립하고 녹색제품의 생산·소비 확산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내 비품과 소모품 구매 시 친환경 인증 제품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판매 상품 선정 시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제품을 우선순위로 두어 녹색제품 구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소비자의 녹색제품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녹색 구매 방침

녹색구매 프로세스

녹색 구매

* 녹색제품이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환경표지인증, 저탄소제품인증, 우수재활용제품 인증을 취득한 제품을 의미합니다. 
   녹색 구매는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s) 사이트 내 구매 가능 품목 중 BGF리테일의 녹색제품 정의에 해당하는 제품의 총 구매금액의 합산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구매금액은 당사가 MRO에 지급하는 비용기준으로 책정하며, 연도별 총 구매금액 합산하여 반영합니다.
※ 총 구매금액 대비 녹색 구매 비율 :2021년 0.2%(총 구매액 157,716천 원), 2022년 3%(총 구매액 188,754천 원), 2023년 5%(총 구매액 289,094천 원)

녹색제품 판매
BGF리테일은 녹색제품의 판매 이력을 관리함으로써 녹색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녹색제품을 환경표지, 환경성적표지, 탄소발자국, 저탄소제품 등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녹색제품 운영 및 판매 현황

* 21,22년도 탄소발자국으로 분류됐던 상품 일부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23년도 환경성적표지 인증으로 반영
** CU PB스낵 중 친환경 인증 사용 상품

포장재 친환경성 향상 
간편식 상품의 포장재 환경성 개선
BGF리테일은 간편식 상품의 포장재 환경성 개선을 주요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비가열 소비 제품군(샌드위치, 용기 김밥)과 단품도시락의 포장용기를 생분해성 수지(PLA, Poly Lactic Acid) 소재로 적용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175톤의 플라스틱을 저감하였습니다. 또한, 샐러드, 조리면 등 간편식에 플라스틱 뚜껑을 사용하지 않는 탑실링(Top ceiling) 방식을 적용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생수 라벨 포장재 최소화
BGF리테일은 PB생수 상품의 필름 포장재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PB생수 3품목(500㎖, 1L, 2L)을 시작으로 현재 전 PB생수 제품의 포장재를 약 50% 저감한 패키지로 운영하고 있으며 21년 출시 이후 필름 포장재 누적 절감량은 총 94톤입니다. 또한, 2023년에는 NB상품을 포함한 전체 생수 매입량의 36.4%인 42백만 개의 생수를 무라벨 패키지로 매입하며 포장재 저감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4년에는 PB생수 뚜껑에 상품 상세 정보가 연동된 QR코드를 삽입하여 넥라벨까지 제거한 완전한 의미의 무(無)라벨 생수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PB 상품 재활용 등급 표기
BGF리테일은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제도 내 재활용 용이성 등급 평가에 따라 PB 상품에 사용된 포장재 유형을 분류하고 그룹별 포장재 사용량과 재활용 등급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BGF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PB상품 중에 ‘재활용 어려움’ 등급은 없으며, PB생수 3종의 경우 ‘재활용 최우수’ 등급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 코팅 기술 도입 컵라면 
BGF리테일은 기존 PE(폴리에틸렌) 플라스틱 소재로 코팅되어 재활용이 불가했던 컵라면 내부 용기를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PLA 및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인 PHA 코팅 기술을 적용한 컵라면 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생성하는 고분자 물질로서 여러 생분해 소재 가운데 토양과 해양 등 자연환경에게 자연 분해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장재 원재료

* PB포장재 재생원료 및 비재생원료 사용량 합산
** 종이팩 사용량
*** 플라스틱 소재의 봉투를 PLA로 전환

폐기물 관리 
BGF리테일 및 자회사는 비즈니스 활동과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저감하고 재활용을 확대하여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조사 및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100% 위탁처리 하고 있으며, 계약서와 수거증을 검토하여 폐기물이 적합하게 처리되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기물 보관 구역에 대해서도 적합하게 관리되는지 체크리스트에 따라 평가를 진행하며, 폐기물 처리내역 평가에 따라 인센티브 또는 페널티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 BGF 리테일(사옥)
** BGF 푸드
*** BGF 로지스

음식 폐기물 관리 
BGF리테일은 CU의 간편식을 제조하는 BGF푸드의 생산·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기관과 협업을 통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BGF푸드와 도급사간 로스 관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BGF푸드 내 생산, 상품, 구매 부서별 R&R을 수립해 운영함으로써 원재료 로스(Loss)발생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여 원재료 로스를 개선하였으며, 사전 발주 조회 시스템을 도입하여발주 대비 과도한 생산을 지양함으로써 음식물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BGF푸드 전체 센터(전북,진천,제주)에서 발생하는 원재료 로스 및 폐기 물량은 퇴비화 및사료화 과정을 거쳐 농장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멤버십 앱을 활용해 판매율이 부진하거나 유통기한 임박한 식품을 할인 판매함으로써 유통기한 경과에 따른 식품의 폐기를 감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FF부문 원재료 로스율 연도별 현황

* 2024년도 원재료 로스율 산정 기준 변경에 따라 목표 수치 증가

식품 기부 및 재이용 
BGF리테일은 점포에서 유통기한 초과로 폐기되는 상품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켓 CU 앱을 활용하여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 중 마감 할인 상품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등록할 수 있는 마감 할인 기능을 개발 및 운영 중에 있습니다. 점포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등록하면 배달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하여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3년 기준 4,671개 점포에서 마감 할인 판매 기능을 활용 중에 있으며 마감할인 매출액은 1,715천 원, 매출건수는 268건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품 손실 저감을 위해 내외부 채널을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자원순환 활동
물류센터 자원순환 강화 
BGF리테일은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상품 파손 등으로 발생되는 재고 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재고 기부 프로세스를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CU매장의 가맹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영업이 종료되는 매장 상품을 해당지역 비영리기관과 연계하여 바로 기부하도록 반품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자원 선순환과 배송 프로세스 축소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였습니다. 

폐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
폐전기, 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 확대를 위해 BGF리테일은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바른 폐기 문화 정착과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CU매장에서 발생된 폐전자제품은 수거 요청을 통해 재활용 업체로 전달되며 해당 제품은 친환경 폐기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소재별로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폐기 처리 시 발생될 수 있는 유해 물질 등을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23년 말 기준 총 29.4톤의 폐전자제품을 수거하여 27톤의 순환자원을 생산하였으며, 총 83,903kgCO₂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였습니다.

폐식용유 스마트 수거 시스템 
CU점포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의 원활한 수거 지원으로 수질 오염 발생의 사전 예방과 폐유를 활용한 바이오 에너지 리사이클링을 진행하고자 2022년 11월 업계 최초로 POS를 활용한 폐식용유 수거 시스템을 도입하여 2023년 3월부터 전 점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거된 폐유는 재활용 공장으로 전달되어 바이오디젤, 사료 등의 대체 에너지로 활용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수거된 폐식용유는 약 47.9톤입니다. 이를 기반해 생산된 리사이클링 바이오 에너지량은 약 28.7톤이며 저감된 탄소저감량은 약 80톤입니다. 이는 어린 소나무 묘묙 약 3만 그루를 식재하는 효과와 같습니다.

생물다양성 보존
2023년 7월, 국립공원공단과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 협약 사업을 전개하여 국립공원 육상생태계 복원 사업을 전개하였습니다. 2023년 11월에는 육상 생태계 복원을 위해 경주사무소와 협력하여 매립쓰레기 약 85kg을 수거하고 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약 6,000본을 식재하였습니다. 더불어, 매립지였던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도시숲 조성 활동을 통한 육상 생태계 복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BGF리테일은 해양 폐기물 유입에 따른 해양 생태계 오염 및 해양 생물 개체수 감소에 따라2023년 7월, 해양환경공단과 협약을 맺고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궁평리 해수욕장을 입양하여, 임직원, 가맹점주, 협력사 직원이 함께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수거한 해양쓰레기량은 총 93kg이었으며, 그 중 목재류, 고무류, 그물/밧줄 폐기물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CU에서 운영하는 즉석 커피 원두를 열대우림동맹(RFA, Rain Forest Alliance) 인증 원두로 사용함으로써 열대우림을 보호하는 농장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류센터 신규 구축 시에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생물다양성 보호 지역을 사업장 부지로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필요시, 자연 생태 환경, 대기 환경, 수질 환경, 토양 환경 분야 등 관계 법령에 따라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생태계 환경 변화를 추적하고 보전 활동을 이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BGF리테일은 ‘기업과 생물 다양성 플랫폼(BNBP)’ 이니셔티브를 비롯한 공공기관, 비영리기관 등과의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의견 개진 및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수자원 관리 
기후 변화에 따라 심화되는 가뭄, 폭염과 물 수요의 지속적 증가는 수자원 공급과 효율적 사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업의 수자원 리스크 관리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BGF리테일은 특히 제조 활동 상에서 발생되는 음식물 폐기물 배출로 수질 오염이 주요하게 발생될 수 있다는 점을 식별하고, 자회사 BGF푸드의 제조공장이 위치한 지역 중 물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지역을 파악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BGF푸드 진천센터와 전북센터가 위치한 지역의 물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등급으로 파악된 만큼, 음식물 폐기물의 퇴비화와 원재료 폐기물 저감 목표 관리 활동을 지속하여 폐기물에 따른 수질 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수자원 리스크 지역 사업장 현황

* Aqueduct Water Risk Atlas 기준

용수

* BGF로지스 용수 사용량은 2023년부터 집계하였음

친환경 문화 확산
App 활용한 친환경 소비 문화 조성
BGF리테일은 소비자 대상의 친환경 상품 구매의 폭을 넓히고 친환경 소비 문화 조성을 위해 자사 앱(App)인 포켓CU 내에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의 자세’ 기획 상품 페이지를 마련하여 친환경 상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소비 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물 대신 톱밥이나 부엽토를 사용하고, 분뇨는 발효 과정을 거쳐 퇴비로 활용하는 생태 화장실과 빗물을 담아 농업, 조경, 산불 진화용수 등 다용도로 재활용하는 빗물 저장 탱크 등 자원 재생과 절약 효과를 보이는 제품을 소개하며 친환경 소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상품성은 떨어지나 맛과 품질에 문제가 없는 과일을 할인 판매하는 못난이 과일 특가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농가를 지원하여 폐기 농산물을 줄이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일회용품 저감 문화 정착
BGF리테일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정부의 재활용 촉진과 폐기물 최소화 정책이 매장에서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일회용품 사용 저감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부의 일회용품 규제 강화에 앞서 재사용 종량제봉투, 다회용 쇼핑백, 종이봉투 등의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빨대가 동봉됐던 파우치 음료에 플라스틱 빨대를 제거하고 요청하는 고객에게만 제공함에 따라 연간 8,100만개 플라스틱 빨대를 감량하였습니다. 또한, 고객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빨대가 필요없는 얼음컵 패키징으로 변경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점포에서 종이 빨대, 나무젓가락 등 소모품을 상시 비치하는 대신 필요한 고객에게만 제공하며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한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친환경 3L캠페인
BGF리테일은 CU점포를 운영하는 가맹점주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친환경 3L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하루 1kW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자발적으로 가맹점과 사무실의 슬로건을 만들고 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기후행동1.5 앱(App)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 활동 및 실적 공유, 환경 퀴즈, 정보 등을 제공하며 생활 속 환경 실천을 독려하였습니다. 이러한 대내 친환경 캠페인 전파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힘쓴 공적으로 2023년도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로부터 2년 연속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3L  : Less Paper, Less Energy, Less Plastic의 약자 

숲과 바다를 지키는 친환경 봉사활동
BGF리테일은 가맹점주와 임직원, 협력사, 가족과 함께 도시 숲 조성활동과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내에 ‘CU상생의 숲’, ‘BGF 좋은 친구들의 숲’을 조성하여 도시 속 탄소배출 저감에 일조하였습니다. 또한, 2023년 8월에는 경기도 화성의 궁평리 해수욕장 정화 활동을 통해 목재, 고무, 스티로폼 등 약 93kg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 

하루 1kW 줄이기 캠페인

반려해변 해양 정화활동

글로벌 탄소 저감 활동
친환경·고효율게르 설치 지원
BGF리테일은 2021년부터 대기오염이 심각한 몽골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몽골 친환경·고효율 게르(Ger)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BGF리테일은 2023년까지 총 425가구 및 17개 유치원에 친환경·고효율 게르(Ger) 설치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1,572명의 가족 구성원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기존 화석 연료를 사용했던 게르를 전력으로 전환하여 실내 공기질은 약 31% 개선되었으며 실내 대기 중의 재와 석탄폐기물 오염이 줄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BGF리테일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1,000개 게르 가정과 10개의 게르 유치원 지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몽골의 탄소배출 저감과 대기질을 개선하여 아동, 임산부, 노인 등 건강 개선에 일조할 계획입니다.

페이퍼리스(Paperless) 캠페인
BGF리테일은 2012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와 함께 ‘페이퍼리스 캠페인’을 통해 몽골, 중국 내 주요 사막화 지역에 식재 및 조림 사업을 실시하여 2023년 말까지 누적 630,831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였습니다. 결제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발급해 온 종이 영수증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선별 출력함으로써 종이 사용량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절감된 종이 영수증 발행 비용을 환경 기금으로 조성되어 황사를 막아주는 방풍림 조성에 사용됩니다. 이렇게 식재된 나무들이 우리나라 황사 피해의 발원지로 알려진 쿠부치사막, 어기노르솜 등지에서 여의도 면적에 상당하는 방풍림을 조성하여 황사 발생을 줄일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BGF리테일은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하여 국민 대상으로 전자영수증 발급 생활화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몽골 친환경 고효율 게르 지원

사막화 지역 내 임직원 식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