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관리

협력사 행동규범

F&F는 협력사가 기본적으로 준수하여야 하는 ‘협력사 행동 규범’을 제정하였습니다. F&F의 협력사 행동 규범은 인권 및 노동, 보건안전, 환경보호, 기업윤리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F&F와 거래하는 모든 협력사가 업무 과정, 제품, 서비스 등의 영역에서 사회적, 환경적 기준을 준수하고 이행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Image

협력사 ESG 평가

F&F는 협력사를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협력사 관리 규정’을 제정하였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협력사 ESG 평가가 이루어지는데, 해당평가는 안전보건, ESG 리스크 발생 가능성 등의 지표를 중심으로 매년 2회 진행됩니다. 협력사 평가는 자체평가와 현장실사로 나뉘는데, 자체평가는 수시 또는 F&F 요청 시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현장실사는 신규·기존 협력사를 대상으로 F&F 내부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합니다. 평가를 통해 결과가 도출되면 F&F는 협력사와 함께 개선을 위해 동반노력을 기울이며, 평가 결과는 인센티브 및 페널티로 적용되어 차기 시즌의 계약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F&F는 협력사들이 ESG 리스크 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ESG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관리 시스템 구축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협력사로부터 환경, 안전, 품질 등에 대한 국내외 평가·인증기관의 보고서를 공유받아 협력사들의 ESG 관리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해외 제조사들의 경우에는 시즌별로 현장 실사를 진행해 생산 라인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현장실사 및 지원

Image

협력사 ESG 리스크 관리 

최근 비재무 리스크의 증가로 공급망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F&F는 협력사의 경영 활동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인을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대응하기 위해 협력사 ESG 리스크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신규 협력사의 경우 ESG 리스크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대형 협력사들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기존 협력사들을 대상으로는 매년 2회 현장 실사를 실시하여 ESG 리스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사업장 인증 등 협력사 ESG 관련 데이터를 취합함으로써 협력사들의 ESG 경영현황 및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F&F는 디지털 시스템 내에 협력사 ESG 현황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 중이며, 향후 이를 기반으로 협력사 ESG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F&F는 협력사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하기 위해 모든 협력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생경영 설문조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설문조사는 ‘소통과 신뢰’, ‘업무처리 능력’, ‘공정성’, ‘청렴성’, ‘상생경영’, ‘개선 및 건의사항’ 등 6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F&F는 해당설문을 협력사의 업무수준을 평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진행 중인 ‘핫라인’ 제도는 F&F가 매년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면 면담 프로그램입니다. F&F는 핫라인 제도를 통해 윤리경영, 상생경영과 관련된 협력사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이슈 사항들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의류업체, 용품업체, 원단 업체, 부자재 업체 등 총 84개 업체와 면담하였습니다.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 

F&F는 협력사의 안전보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전보건 관리와 연구실 안전관리 규정을 제정하고 안전보건교육, 사건사고 보고 및 대응, 위험성 평가 실시 등 다양한 기준을 마련하여 협력사의 안전보건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력사에게 ‘위험작업 안전관리 가이드’, ‘개인보호구 지급 및 관리 가이드’, ‘건물 외벽청소 안전수칙 및 대책 가이드’ 등 다양한 안전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교육과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F&F는 앞으로 디지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공급망 내 안전보건 관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